스토리 노래 영상(10)
-
나그네와 여신
나그네와 여신 어느 조용한 시골 마을에 깊은 우물이 있었습니다. 그 우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으며, 물맛도 좋았습니다. 그 우물은 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을 정도로 깊어서 모두가 소 중하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우물이 깊다 보니 가끔씩 사고가 일어나곤 했습니다. 마을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놀다가 우물에 빠지기도 하고 소중한 물건을 빠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으레 마을 사람들은 우물을 지키는 티케 여신을 원망했습니다. 아이가 우물에 빠지면 그의 부모는 땅을 치고 울면서 외쳤습니다. “신이여! 어떻게 우리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 겁니까? 제발 우리의 아이를 살려 주십시오.”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
2024.06.19 -
Ai를 활용해 유튭 비디오 쇼츠 만들기
하나의 이야기를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이야기로바꾸는 방법농부와 늑대 소에 멍에를 씌어서 농사일을 하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농부는 소를 끌고 열심히 밭을 갈았습니다. 농부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소도 지쳐서 숨을 헐떡거렸습니다. 농부는 소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잠시 멍에를 풀었습니다. “수고했다, 소야.” 농부는 소를 시냇가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 사이에 먹을 것을 찾아서 헤매고 있던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늑대는 농부가 밭을 일구던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굶주린 늑대는 무엇인가 먹을 것이 없을까 하고 주위를 두리번거렸습니다. 멍에가 어떤 것인지 전혀 모르는 늑대는 입맛을 다시면서 멍에의 안쪽 가죽을 핥았습니다. ..
2024.06.19 -
될 일은 된다
마이클 A 싱어 지음 / 김정은 옮김 평범한 대학원생에서 대학교수, 건축업자, 프로그래머, 전미 의료전산화를 이끈 CEO, 대규모 영성공동체의 리더, 뉴욕타임즈 종합 1위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맨몸으로 성공의 끝까지 가본 한 명상가의 리얼 스토리. 책의 앞부분 카피 마이클 A의 삶에서 결혼을 두번 하게되었고 첫 결혼 상대와의 인연에 이끌려 인도 스승인 Baba Muktananda의 영적인 만남과 더불어 그 스승의 게인즈빌 방문을 이끌고, 게인즈빌에 사원을 짓고 건축업자의 삶에서 프로그래머를 바탕으로 메디컬매니저 코퍼레이션을 거쳐 CEO가 되어 인터넷 의료서비스의 시작으로 변화하는 과정들을 나열해 놓았다. 우리는 여기서 이 사람의 삶에 나타난 변화 무쌍한 일들에 발맞춰 변화하는 한 삶을 볼수있다. 그렇다 우..
2024.05.21 -
Hermes’ Chariot and Arain 헤르메스의 전차와 아랍인
Hermes’ Chariot and Arain People living on Earth didn’t pay much attention to the gods residing on Mount Olympus. Their daily struggles made it difficult for them to focus on anything else. Moreover, since the gods rarely intervened in human affairs, performing rituals and seeking blessings from them wasn’t a priority.Hermes, the messenger of the gods, grew increasingly frustrated with this lack..
2024.04.30 -
Lost Faith 잃어버린 믿음
Lost Faith One day, a timid man lived in a village. His excessive fear caused him to be ridiculed by the people around him.Then, one day, the country where he lived became embroiled in a war with a neighboring nation. People worried about what would happen to their country. The prospect of war made life extremely difficult.“Such a serious situation! How long will the war last? Life will become e..
2024.04.30 -
Incurable Promises 지킬수 없는 약속
Incurable Promises A poor man fell seriously ill. His wife called for a doctor. The doctor arrived and examined him, but the illness was so severe that there was no hope of recovery.“Doctor, how is he? Is there a chance for him to recover?” The patient asked in a weak voice.“It’s difficult. The likelihood of recovery is almost nonexistent. It’s best to abandon hope and prepare mentally.” The doc..
2024.04.30 -
Trapped by Temptation: The Songbird’s Tale 종달새의 잘못된 판단
Trapped by Temptation: The Songbird’s Tale The small songbird knew its limits well. It refrained from excessive greed or curiosity about extraordinary events. The songbird always acted cautiously, considering itself wise and clever. When the sun shone brightly, the songbird soared high in the sky, joyfully singing its melodies. “I will live happily and quietly in the forest forever! All I desire..
2024.04.30 -
노력의 삶 The Life of Effort
노력의 삶 신들의 왕 제우스 신이 첫번째 남자와 첫번째 여자를 만들었을때 일이야. 여러 날에 걸쳐 정성스럽게 남자와 여자를 만든 제우스 신은 헤르메스 신을 불러 자신이 만든 창작물을 흐믓하게 바라보며 말하였지“너는 지금부터 두 사람을 데리고 땅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앞으로 살아갈 방법을 가르쳐 주거라, 먹을 수 있는 열매와 풀의 종류를 가르쳐 주고, 농사를 지으면서 살 수 있도록 땅을 경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러라.”남자와 여자는 방금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지. 남자와 여자는 헤르메스 신을 따라 길을 떠났지헤르메스 신은 제우스 신이 일러준 대로 남자와 여자가 알아야 할 것들을 이것저것 알려주었지. 그런 다음 대지의 신을 찾아갔어.헤르메스 신은 대지의 신에게 부탁했지.“대지의 신이여, 남자..
2024.04.30 -
가족에게 더 소홀한 우리 Being Neglectful of Our Family
가족에게 더 소홀한 우리 양떼를 몰고 숲으로 들어간 양치기가 우연히 도토리가 많이 달린 떡갈나무를 발견했어. 양치기는 벙글벙글 웃으면서 좋아했지.“이거, 신나는 걸. 도토리가 정말 많이 달렸구나. 겨울 동안 양들을 먹이고도 남겠어. 얼른 도토리를 따야지.”양치기는 떨어지는 도토리를 받기 위해 입고 있던 자신의 망토를 떡갈나무 밑에 펼쳐 놓았지. 그리고 떡갈나무 위로 올라가 나뭇가지를 마구 흔들었어. 나뭇가지가 흔들리자 알맞게 익은 도토리들이 우수수 떨어졌지.근처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던 양들이 그 소리를 듣고 떡갈 나무 밑으로 몰려와, 맛있는 도토리를 주워먹기 시작했지, 그러다 그만 양치기가 깔아놓은 망토까지 조각조각 찢어 버렸지 뭐야. 하지만 나무 위로 올라간 양치기는 울창한 떡갈나무 잎이 시야를 가려서..
2024.04.30 -
자연의 이치 The Nature of Things
자연의 이치 당나귀와 노새가 무거운 짐을 지고 길을 가고 있었어. 평소에 노새 힘이 약한 당나귀는 노새와 같은 무게의 짐을 지고 가는 것에 대해 불평을 했어. 당나귀는 노새가 자기보다 두 배는 더 무거운 짐을 질 수 있을 만큼 기운이 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당나귀는 주인을 쳐다보며 말했어“주인님, 노새는 저보다 힘이 세니까 더 많은 짐을 짊어져야 하지 않겠나요?”주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어“좋아, 네 짐을 노새에게 조금 옮겨 싣도록 하지.”주인은 당나귀가 지고 있던 짐의 일부를 덜어서 노새에게 실었어. 그러나 노새는 아무런 불평도 없이 묵묵히 걸어 갔어.한참동안 걸어가다 당나귀는 몹시 지친 듯이 숨을 헐떡거렸어. 이것을 본 주인은 당나귀가 지쳤다고 생각하고는 다시 당나귀의 짐을 덜어 노새의 등에 ..
2024.04.30